안녕하세요 민준아빱니다. 오늘은 황당한 일로 글을 올리네요

오늘 MBC 불만제로에 유모차가 나왔습니다.  제가 그 유모차가 무엇인지는 직접 알려드릴 수는 없구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시지만 ^^) 사실 전 그 프로그램 못봤습니다.

전화를 받고 급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몇몇 분들이 제게 해명을 요구하고 계시네요

엄마들도 궁굼하실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오늘 나온 유모차와 토로 디자이너가 같다고 나왔다는데 전 이와 관련한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건 해외에선 더 좋은 평판과 비싼 유모차를

한국 엄마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니까요

방송에 나온 유모차는 미국 브랜드라는데 미국엔 있지 않은 브랜드라네요.

물론 이것도 업체의 항변은 들어봐야 할 일이지만 ...

그래서 엄마들이 마이크라라이트 토로 역시 영국 브랜드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신거고 또 해외엔 있지도 않은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토로를 사랑해주시고 저를 믿어주시는 토로 가족 여러 엄마 아빠들!

어떠세요. 헛웃음만 나오지 않습니까?

해외 사이트나 컨슈머리포트 자료만 봐도 오히려 토로가 얼마나 좋은 제품인지 알 수 있는데 말이죠.

해당 유모차와 토로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하시는 엄마들께 말씀드리죠

그 유모차는 토로 보다는 부가부에 가까운 유모차구요, 그것과 비슷한 유모차는 수입 브랜드 중 널렸습니다

오히려 이 기회에 수입유모차! 현지에선 얼만가요? 현지에서의 평판은 어떤가요? 라는 이번 전시회 제 슬로건대로

엄마들이 수입 유모차의 해외 사이트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방송 내용은 제 입장에선 해명할 내용이아니라 만세부를 내용입니다

이상 황당한 저녁에 민준아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