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준아빱니다

오늘 전시회 마치고 잠시 사무실 들려서 정리하고 오는 길에 우연히 KBS 소비자고발의 후반부를 보았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페에 올려진 후기나 댓글도 진정한 것이 아닌

만들어진 입소문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다 예상하는 내용이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릭 같은 카페에 어떤

특정 제품의 글로 도배되거나 하면 아무래도 그 제품이 대세인 것 처럼 느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떤 업체든 우선

카페 댓글부터 작업하는 것이 현실일겁니다.

자신합니다만 아마도 이 부분에선 저만이 독야청청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자주 받는 전화가 네이버 지식인에 당신네 제품으로 도배해주겠다는 내용의 광고와 댓글로 도배해주겠다는 광고전화입니다. 물론 전부 거절하죠. 아시겠지만 우리 엄마들이 글 올리시는 경우에도 전 꼭 단점까지 써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전 거짓말로 현혹해서 한 대 더 팔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 초기에 토로의 단점에 대해서 오히려 제가

글을 올리기도 한겁니다

유모차 사업을 하는 처음부터 저는 진정한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진정한 입소문보다 더 위력이 큰 만들어진 입소문의 위력은 미처 몰랐습니다.

하지만 거짓 없이 엄마들의 진정한 입소문만으로 가겠다는 제 의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이 방송 계기로 마이크라라이트가 그리고 민준아빠가 더 신뢰받을 수 있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건 쓸데없는 기대일까요?^^

지금가지 진정한 입소문으로 저를 응원해주신 우리 유저 엄마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