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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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씨를 위한 위로와 기도

작성자 아이비즈원(ip:)

작성일 2011-11-07

조회 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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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민준아빱니다.

오늘은 그냥 비가 올 것 같아서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래선지 두어달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널리 알리는 작업을 하지 않고 있지만 토로나 슈라를 사용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박경림씨죠

공교롭게도 그 집 첫아들 이름이 우리 아들과 같은 민준입니다.

박경림씨는 토로를 사용하셨습니다. 제가 패폴용 요람을 선물로 가지고 그 댁을 방문해서

남편분과 박경림씨에게 제품설명과 제 유모차 사업의 마음을 설명드렸었던 것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동네에서 잘 아는 오랜 친한 동생을 본 것 같은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 좋게 기억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 박경림씨가 얼마전 둘째를 유산했죠. 엄마들이기 때문에 그 안타까운 마음은 모두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럽고 하늘이 원망스러우셨을까요? 그런데 거기에 대고 악플을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안타깝고 분노할 일입니다. 상처입은 엄마에게 위로와 격려와 기도가 아니라 비난과 더 큰 상처를 주다니요!!

유산 기사가 나기 얼마 전에 그 신랑이 저희 사무실에 둘째를 위해서 손본다고 사용하신 토로를 가지고 방문하셨었습니다.

제가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잘 점검해 보내드린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일이 생기니 더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

TV에서 보는 연예인들에 대해 우리는 쉽게 함부로 얘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경림씨도 연예인 이전에 아기 엄마입니다. 그냥 그 마음이 위로 받고 더 귀한 생명을 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엄마들도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린 그런 마음을 가진 엄마들이 모인 카페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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