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며칠동안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아내는 인터넷으로 유모차를 보고 있더군요
이건 비싸서....... 이건 모양이....... 이건....... 이건........ 이건.........
대충 사면되지 뭘 그리 고르냐고 한마디 하고 다음날 출근을 했죠
아내한테 전화가 와서 컴터 고장났다고 빨리 토로를 구매해달라고 해서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다음날 배송이 왔더군요
전 유모차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아내랑 같이 가다가 유모차를 보면 저 유모차 바퀴가 참 크네!!!! 그정도.
하지만 주말에 토로에 막내를 태우고 바깥에 나가보니
전에 끌던 유모차와는 달랐습니다
한손으로도 방향조정이 되고 부드러웠습니다 이걸 핸들링이 좋다고 하는거죠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고 여러모로 좋아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경상도 무뚝뚝한 성격인 제가 아내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괘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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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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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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